한쪽 다리의 갑자기 심한 부종, 응급 신호
심부심부정맥혈전증은 하지정맥류와 비슷하게 다리가 붓고 저린 증상으로 시작합니다.
잠을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깨기도 합니다. 특징적인 것은 한쪽 다리에만 심한 부종이 생기는 것입니다.
천천히 붓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눈에 띄게 다리가 붓고 반대쪽 다리와 두 배 이상 차이가 나거나,
다리의 피부색이 파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열감이 느껴진다면, 일주일 이상 넘기지 말고
빠르게 혈관외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